5주차

5주차때는 4명이서 투두리스트 만드는 작업을 했다. 결과물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는 나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전직 디자이너와 작업을 해서 디자인적으로 특히 좋았다.

느낀점은

  1. 역시 디자인을 잘하는 개발자는 언제나 옳다.

  2. 사람들이 생각보다 깃을 활용한 협업에 익숙치 않다.

  3. 타입스크립트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한다.

2번은 나한테 익숙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깃으로 PR, 머지 하는 등의 작업을 도와줬다. 내 작업환경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에러들이 자꾸만 발생해서 당황했지만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더 성장?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문제 해결하는게 재밌었다ㅋㅋㅋㅋ

문제는 3번인 타입스크립트였다. 2번처럼 누군가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은 타입사용법을 보면서 많이 배웠을거같은데 팀원 모두가 타입스크립트는 거의 처음이었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으로 진행되었다. 작업 내내 타입스크립트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 되었다. 그래도 타입스크립트의 필요성은 정말 많이 느끼게 된다. 고작 4명이서 작업하는 프로젝트에서도 내가 작업하지 않은 코드를 볼 때 어렵고, 사용에 문제가 있는데 타입스크립트로 명확히 선을 그어놓으니깐 생각보다 보기 편했다. (그런데 타입때문에 코드가 너무 길어지는건 불만이다ㅋㅋ)

타입스크립트는 계속 공부하고 이용할 생각이다. 어렵다고 언제까지 안쓸수는 없으니깐 하하. 얼마전에 발견한 프로젝트 중에 타입챌린지 가 있는데, 이 챌린지를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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