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케이블 Consumer를 이용해서 문제 해결
문제
로그아웃을 하고 새로 로그인을 해도 새롭게 connection 이 생성되지 않고 이전에 로그인했던 정보가 그대로 current_user
로 남아있음
액션 케이블 기본 개념
문제 해결에 앞서 기본 개념을 다시 정립하자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그인을 해야하므로 클라이언트라는 단어는 로그인한 유저를 의미한다. 한명의 사람은 여러 브라우저, 탭, 기기 등을 이용해서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다. 이런 브라우저 탭, 기기를 앞으로 환경 이라 정의하자.
Connections
Connections 이란 client-server의 관계의 기반을 만든다. 하나의 WebSocket connection
은 하나의 connection instance
을 만든다. 한명의 클라이언트는 다수의 브라우저, 탭, 기기들을 이용해서 여러 개의 connetion
을 만들 수 있다.
Consumer
Websocket
의 클라이언트는 consumer 라고 불린다. Consumer
는 프론트에서 생성된다.
Channels
각 Consumer 는 여러 개의 채널을 구독할 수 있다. Consumer
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채널을 구독해야한다.
Subscribers
Consumer 가 채널을 subscribe
하면 이 Consumer
는 해당 채널의 subscriber 가 된다.
정리
클라이언트가 되는 순간 웹소켓과 Connection 이 이뤄지면서 consumer 가 된다.
Consumer 는 다수의 Channels 를 Subscribe 할 수 있다. 해당 Channel 의 입장에서는 이런 Consumer를 Subscriber 라고 한다.
Consumer 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채널을 구독해야한다.
Rails에서 채널을 생성하고 서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채널을 구독한다. 이 말이 뭐냐면 서버에 접속하는 순간 프론트엔드에서의 클라이언트는 레일즈서버와 Connect
가 되고 Consumer 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Connect 라는 함수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 채널을 구독함으로써 웹소켓과 Connection이 이뤄진다.
즉 특정 채널의 구독자가 됨으로써 connection이 이뤄지고 Consumer가 된다는 것.
만약 커넥션이 이뤄지는 순간을 조정하고 싶다면 특정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Connection 이 이뤄지는 순간 레일즈의 Connection.rb 에서는 current_user 라는 객체를 만들고 세팅한다.
프론트의 Consumer 가 Connection 를 통해 백엔드의 current_user 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제 이 Consumer와 current_user 를 이용해서 백과 프론트를 연동시키면 된다.
Consumer 가 여러 채널을 구독할 수 있으므로 current_user 는 백엔드에서 여러 채널들과의 상호작용을 담당한다.
해결
앞에서 Connection 이 이뤄지면 프론트에서는 Consumer, 백엔드에서는 current_user 가 생성된다고 했다. (물론 반드시는 아니다. 그냥 우리 프로젝트에서의 이야기임)
문제를 상기시켜보자면 로그아웃을 하고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는데 이전에 로그아웃한 아이디가 망령처럼 남아있는 것이었다.
앞에서의 개념을 다시 생각해보면 문제가 뭔지 알 수 있다. 문제는 바로 두번째 로그인했을 때 Connection이 다시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프론트의 Consumer, 백의 current_user 의 정보가 그대로 남아버렸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로그아웃을 할 때 Connection 자체를 끊어버릴 수 있을까?
프론트에서 Consumer 객체를 직접 이용하면 된다. (import consumer from consumer
으로 consumer.js
에서 가져오면 된다.)
Consumer 객체를 전역변수로 만들고 브라우저의 콘솔에서 가지고 놀아보자. Consumer 를 살펴보면 현재 어떤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지도 다 확인할 수 있고, 각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서드도 사용해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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